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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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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항공전문학교, 공군부사관 251기 1차 전형 응시생 19명 전원 합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30 17:49
인하항공전문학교, 공군부사관 251기 1차 전형 응시생 19명 전원 합격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10월 25일 발표된 공군부사관 251기 1차 전형에 응시한 19명의 학생이 전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격생들은 모두 인하항공의 단축 학위 교육 커리큘럼인 3학기제를 통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부사관 임관을 1년 6개월 내 완료한 학생들로, 학교의 맞춤형 교육 시스템이 주효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생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과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특강 등 철저한 시험 대비 시스템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공군부사관 시험에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격생 19명 중 17명은 무기정비 특기로 합격했으며, 2명은 각자의 목표와 적성에 맞춘 희망 특기 분야로 임관하게 된다.


인하항공은 202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공군과 해군 항공기술부사관, 공군 장교를 포함해 총 29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항공정비 교육기관 중 전국 1위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군인공무원 지원자 98%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인하항공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학위 취득과 취업을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단축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장교나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민간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항공은 2025년부터 현재 운영 중인 1년 6개월(3학기)제 항공부사관 학위 과정을 1년제로도 단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빠르게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항공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인공무원뿐 아니라 민간 항공사와 항공 관련 공공기관에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인하항공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과정으로는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고교위탁과정과 단축과정이 운영되며, 고교위탁과정은 일반고 2학년 학생이, 학위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수시·정시 합격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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