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스마트안전진단계열이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학교는 1995년부터 비파괴검사 전공을 운영해 다수의 졸업생을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비파괴검사 전문가로 양성해왔다.
학교 관계자는 “비파괴검사 관련 기업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할 때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출신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비파괴검사는 항공, 조선,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유망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비파괴검사는 검사 대상을 손상하지 않고 내부 및 외부 결함을 확인하는 기술로, 주요 산업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매년 취업박람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를 열고 있다. 학교 측은 “취업박람회는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인재상 및 기업 소개 후 채용 면접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이를 통해 매년 모든 취업희망자가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내외 비파괴검사 관련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며 졸업생들의 취업을 보장하기 위한 취업 보장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비파괴검사 기업체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 등 다각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주요 전공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을 운영한다. 입학은 고교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교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