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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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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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현장 찾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지원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03 10:57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2일 경기도 평택시 등 폭설피해 농가 현장을 방문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기록적인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농업시설 피해가 큰 경기도 안성과 평택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3일 농협에 따르면 강호동 회장은 피해 농업인을 만나 “갑작스러운 폭설로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 규모에 따른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피해조합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세대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신규대출 금리 우대 등 특별 금융지원 △신속 손해조사와 보험금 조기지급 △축사 붕괴시설 철거를 위한 중장비 긴급지원 등 범농협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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