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로 유명세를 얻은 아역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모든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건주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신내림을 받을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건주가 눈물을 흘리며 작두 위에 올라가 있자 모습이 나오자 모든 출연자들은 놀란 마음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이건주는 자연스럽게 우울증인 줄만 알았던 신병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신내림을 받은 결정적인 이유로 친구들과의 대화 도중 들렸던 '방울 소리'"와 “무당 집안 내력"을 언급했다.
이어 자신을 찾는 손님 때문에 진땀을 뺀 다양한 사연과 무속인인 손님과 '기싸움'을 한 사연, 몰려드는 예약으로 인해 휴드폰이 먹통된 에피소드도 전했다.
방송은 18일 밤 1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