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9일(목)
에너지경제 포토

백솔미

bsm@ekn.kr

백솔미기자 기사모음




어도어, 뉴진스 SNS ‘진즈포프리’ 개설에 “우려되는 상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19 16:59
뉴진스

▲걸그룹 뉴진스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기획사 어도어가 이들의 새 SNS계정 개설에 우려를 드러냈다.뉴진스 SNS

걸그룹 뉴진스가 별도의 SNS 계정을 개설하자 이들과 전속계약 분쟁 중인 기획사 어도어가 우려를 드러냈다.


어도어는 “어도어가 개설한 뉴진스의 공식 SNS 이외의 모든 계정은 전속계약상 사전 협의 없이 개설된 것"이라며 “해당 계정을 통한 별도의 연예활동은 법률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아티스트와 법정대리인에 우려를 전한 상황"이라고 18일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14일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첫 번째 게시물로는 팬클럽 '버니즈'를 연상하게 하는 토끼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에 대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좋아요'로 반응했다.


어도어는 “해당 계정 및 콘텐츠 게재와 관련해 광고주 등 제 3자 문의와 항의가 실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