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대한복싱협회로부터 명예 단증을 받는다.
19일 대한복싱협회는 “마동석 대한복싱협회 명예 부회장이 명예 7단 단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협회는 단증 수여 배경에 대해 “마동석이 평소 복싱에 관한 깊은 애정으로 복싱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려 한국 복싱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최찬웅 대한복싱협회 회장은 “마동석의 명예 단증 수여는 한국 복싱 대중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그의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동석의 복싱 실력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석두 등 여러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수여식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144호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