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2025년 1월 16일자로 양자기술단장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백승욱 박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승욱 단장은 향후 2년간 양자기술단 소관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며, 양자기술 발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지원사업의 평가 및 관리 △사업 기획 및 중장기 발전 방안 제안 △정책 수립 및 자문 △예산 배분 방안 수립 △진도 점검과 성과 활용 촉진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연구 수요 및 기술 예측, 연구 동향 분석, 대외 협력 업무 등을 담당하며 양자기술 분야의 전략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은 백 단장의 선임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 양자기술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