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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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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 4곳 폐업…6곳 신규 등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31 10:00

공정위, 2024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추이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추이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에서 4곳이 폐업하고 6곳이 신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31일 공개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작년 12월 말 기준 총 121개로 전 분기 대비 2개가 늘었다.


해당 기간 중 6개사가 새로 생겼다. 인산헬스케어, 셀럽코리아, 엔지엔, 하담스, 메타웰코리아 등 5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리만코리아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같은 기간 4개사가 문을 닫았다. 에코프렌, 씨엔커뮤니케이션, 브레인그룹, 비앤하이브 등 4개사는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다.




니오라코리아, 리영글로벌, 골드트리글로벌, 나비힐(구 스킨독스), 셀럽코리아, 힐리월드코리아㈜에이피, 디얼라이언스(구 우리커머스), 뉴유라이프코리아,, 메사얼라이언스그룹(구 바이오스), 지쿱 등 11개사는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했다.


최근 3년간 5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아이야유니온, 테라스타 등 2개사가 있었다.


공정위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공제계약 및 채무지급보증계약 등)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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