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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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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 ‘KPC 인문학 여행’으로 새 단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10 13:33

불안정한 위기 속 기업 대응역량 강화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 제시
10개월 간 총 11회 개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조찬 포럼으로 진행
오는 2월 28일 첫 강연, 27일까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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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PC 인문학 여행 일정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가 인문학적 통찰과 영감을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KPC 인문학 여행' 통찰과 영감을 오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작한다.


​'KPC 인문학 여행'은 2007년 개최된 이래 20 여 년간 최고경영층의 큰 호응을 받았던 'KPC CEO 북클럽'을 새로이 단장했다. 최근의 빠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책 기반에서 시류를 선도하는 연사 강연으로 변화하고, 인문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제를 확대해 기민함과 유연성을 높였다.


​KPC 인문학 여행은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경영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는 28일 강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은 이광형 KAIST 총장이 맡았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김지윤 정치학 박사, 썬킴(김선영) 역사스토리텔러, 박기현 한국오페라단 단장,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KPC 인문학 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 및 임원 △대기업 임원 및 관리자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까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KPC 생산성연구소 리더십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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