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http://www.ekn.kr/mnt/file_m/202502/news-p.v1.20250211.06094f0b38ed4d80846c3a055c84601a_P1.jpg)
▲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심진섭 본부장(오른쪽)과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오픈이노베이션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손잡고 보험산업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DB손보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DB손보는 경북센터의 창업기획자 역량과 창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픈이노베이션 배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기술검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지역 스타트업과의 PoC 프로그램도 수행한 바 있다. DB손보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비롯한 분야의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보험산업 디지털 혁신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술교류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유망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