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사 전경. 제공-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 디지털 감사로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전통적인 감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5년 디지털 감사 추진 계획'을 시행한다.
이번 디지털 감사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정책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고 사전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기존의 개별 사례 중심 감사에서 벗어나 특정 행위를 시나리오로 설정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은 감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를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AI 일상감사 2.0은 지속적인 학습데이터 제공과 결재 과정의 간소화로 편의성과 지능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 시나리오 설계, 데이터 분석 등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도 운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감사 체제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라며 “세계 표준의 감사 체계를 구축해 청렴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시설 사업 신속 집행으로 교육 환경 개선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건설비 분야 신속 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예산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학사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설 공사를 조기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와 용역의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표준 절차와 예산 편성 방향을 안내하며, 지역업체 활용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시설 사업의 신속한 집행은 교육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노사 협력으로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경북교육청은 또한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노사 관계 발전을 위해 '2025 노사 합동 연수회 및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 22개 시군 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회에서는 지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의 특강을 통해 갈등 해결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소통법이 소개됐다. 이면승 노동조합 위원장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교육청의 관심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이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처럼 디지털 혁신, 예산 집행 효율화, 그리고 노사 관계 강화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안동시, 엄마까투리, 도심으로 둥지 옮기다! 시즌 6 EBS 첫 방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정재우 기자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6이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첫 방송된다.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6이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첫 방송된다. 제공-안동시
매주 수·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되며, 총 23개의 11분짜리 에피소드가 어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시즌은 숲속을 떠나 도심 마을로 이사한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을 만나고, 유치원 생활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첫 에피소드인 '이사를 가요'를 시작으로 장보기 등 현실적인 일상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꺼병이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마까투리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3D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시즌 1 방영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시는 시즌 6까지 제작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시즌 5까지의 총 지원금 중 약 94%를 회수해 지역 홍보뿐 아니라 시 재정에도 기여하며 지역 문화콘텐츠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즌 6에서는 새로운 배경과 인물이 추가돼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마까투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예천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꿈과 재능을 키운다

▲예천군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는 3월부터 예천군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큐브 △탁구 △수영 △기타 △코딩 △과학 수업 등을 통해 창의력과 체력을 동시에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송스피치 △주짓수 △요가 △연극 △한자 △댄스 등의 활동으로 자기 표현력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킨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할 수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예천군, 부모와 함께 만드는 영유아 맞춤형 돌봄 환경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5일 오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 조성을 위한 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계 공무원과 12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이 참석해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예천군은 호명읍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의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해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3호점 개소도 예정돼 있어 더욱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청소년부터 영유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천군은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