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65세 이상 대중교통비 지원…이동권 보장

▲구리시 65세 이상 교통비 지원 포스터.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내달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만원(분기별 3만원) 교통비를 지원한다.
작년 1월 구리시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5억원 예산을 투입해 전산시스템을 개발한 뒤 올해 우선 필요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사업비 이용 인원 추이에 따라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구리시가 구축한 시스템과 농협 자체 프로그램 연계 작업을 마쳐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65세 이상 노인 3만300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특히 구리시는 신청 창구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농협과 협의를 통해 출생 연도별 신청기간을 정해 발급하기로 했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노인은 4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 노선은 구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가 해당되며 사용한 금액은 분기별로 농협 계좌로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일 “교통비 지원으로 구리시 별내선 개통과 함께 교통비에 대한 부담 없이 어르신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확대와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로 교통체증 감소와 환경오염 저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 복지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 구리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관 취소 입장 발표

▲구리시청 전경.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H신문이 지난 2월26일 보도한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요청한 대관 신청 취소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지자체 소유 공공건물 등에서 시설 대관은 공익적 목적을 위해 시민과 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고 있습니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2월4일 권봉수 의원으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관 신청을 받았습니다. 당시 신청자는 '권봉수(느티나무 포럼)'이었고, 행사 목적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 마당'이며, '구리시민과 함께 관심 분야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눔'이라고 했습니다.
대관 장소는 행복센터 5층 대강당, 참여 인원은 약 100명이라고 적었고, '초청 강사의 강의와 강의 후 질의 답변'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는 권봉수 의원이 요청한 대관 목적에 부합하기에 접수 다음날 승인을 했습니다. 구리시는 승인 후 주제가 “12.3 내란 이후 우리의 과제"라는 것을 뒤에 알게 됐습니다.
권봉수 의원으로부터 강연 초대 문자를 받은 시민으로부터 민원이 빗발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숙의 끝에 지난 11일 본 대관 승인 취소 결정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행사가 저희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진행될 경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시민단체 경고도 있었습니다.
권봉수 의원의 이 강연의 제목은 법적으로도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민감한 주제이고, 정치적인 성격의 강연으로 판단해 자치단체 중립성과 만약에 있을 시민 간 충돌을 예방하는 등 공공의 질서를 유지하려 대관을 취소하게 된 것입니다.
H신문의 모 가수 공연은 관객과 가수를 반대하는 집단과의 물리적인 충돌을 상당히 우려한 안전성으로, 권봉수 의원의 건은 대관 신청 당시 내용에는 강연 제목이 없었는데, 이후 제목이 알려지면서 민원에 의해 취소가 된 것을 같은 잣대에서 놓은 것은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 기사에서 권봉수 의원은 “구리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고…(중략)… 시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유린한 폭거이며, 승인 취소 과정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장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구리시는 정치적으로 첨예한 논란을 부를 수 있는 강연을 공공기관에서 제공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건물 대관은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고려한 것이지 표현의 자유를 유린한 폭거는 아닙니다.
가뜩이나 12.3사태로 전국적으로 찬반 의견대립이 팽팽하고, 사회적 불안까지 증폭되고 있는 시기에 첨예한 이념적 갈등이 점화될 것을 우려해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공동체 유지를 위한 선제적 결정이었음을 강조합니다.
◆ 동두천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신청하세요!"

▲동두천시청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4일부터 9월1일까지 6개월간이다.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원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 중 개인 명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서류 접수 후 1개월 이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동두천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1일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지원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4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장흥면~조양중 통학버스 개통ⵈ등하교 편의↑

▲양주시 4일 장흥면~조양중학교 통학버스 개통식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학생들 등하교 편의를 제고하기 4일 장흥면에서 조양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장흥면 초등학교 졸업생은 그동안 의정부시나 고양시 소재 중학교로 진학해야 했으나 올해 학구 조정이 이뤄짐에 따라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조양중학교가 새로운 선택지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통학버스를 운영해 학생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 4일 장흥면~조양중학교 통학버스 개통 시승. 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4일 장흥면~조양중학교 통학버스 개통 시승. 제공=양주시
아울러 작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양주시는 '농촌지역 거점학교 육성'을 위한 교통 지원 대책으로 '통학 보조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통학 보조원은 국지도 39호선 터널이 완공되기 전까지 통학버스에 동승해 학생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구 조정을 통해 장흥면 학생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통학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장흥면~조양중학교 통학버스. 제공=양주시
이어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해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통학버스 운행이 장흥면 학생의 서부권 학교 진학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교육 기회 균형을 맞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10만원 지원…접수 중

▲파주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포스터.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의 희망찬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1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대안교육기관 초등 1학년 교육과정 포함)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며, 1인 1회 지역화폐(파주페이) 1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 △외국인 아동 △타 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15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일 기준 익월 입학축하금이 지급된다. 파주시 누리집(paj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대리신청 및 지역화폐 미보유 등)는 내달 16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에 가입해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지역화폐(파주페이)를 등록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미래교육포털→교육복지→초등학교 입학축하금)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평생교육과 또는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체감형 교육복지 실현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702명에게 4억7020만원, 작년에는 4291명에게 4억291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했다.
◆ 파주시민축구단 정상화 '시동'…새 임원진 선출

▲파주시민축구단 임시총회 세 임원진 선출.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해체 위기에 놓였던 파주시민축구단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정상화 절차에 돌입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27일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의 기존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고 새로운 임원이 선임되면서 축구단 운영에 대한 갈등이 일단락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에서 선수단 및 코치진 등록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축구단이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포천시민축구단과 개막전을 치르는 등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그동안 운영상 문제점으로 인해 해체될 위기에 놓인 바 있다. 특히 기존 이사회 운영 방식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축구단 존속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파주시는 운영 백지화까지 고려하게 됐다.
하지만 축구단 미래를 염려하는 시민 의견과 축구계 우려가 이어졌고 결국 기존 임원진이 사퇴하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파주시민축구단 2025 K3리그 개막전. 제공=파주시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약속하며 축구단 재정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발맞춰 파주시는 케이(K)3리그 참여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오는 2027년 케이(K)2리그 참가를 목표로 축구단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주시와 협동조합은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축구단을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열 신임 단장은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어려운 역경을 딛고 다시 한번 비상하는 파주시민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역시 새롭게 변화하는 구단 운영 방침에 맞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케이(K)3리그 개막전을 통해 오랜 기간 떨어져 있던 팬들과 만남이 성사됐다. 선수들은 홈팀 포천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결과는 0대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파주시민축구단 다음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중랑축구단(K4)과 코리아컵 원정경기다.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우리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자랑스러운 공동체이자 시민 모두의 축구단"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선 축구단이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또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포천애봄 365 신읍' 위탁운영기관 공모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방문.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초등학생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포천형 초등 돌봄센터다.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포천시는 기존 평일 돌봄체계를 365일 24시간 돌봄체계로 확대해 학부모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과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천시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는 접수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 적격성 △시설 운영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포천시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전경. 제공=포천시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은 4일 “맞벌이 가구 등 공적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천권역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소흘 및 일동권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위탁 운영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포천시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