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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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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강원관광재단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17 06:06

강원FC 홈경기장서 ‘강원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인도 홀리 해비데이 페스티벌, 춘천 수변공원서 성황리 열려…1500여명 방문


강원관광재단, 강원FC 홈경기서 '강원방문의 해' 홍보 전개

강원FC 홈경기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강원관광재단은 15일 강원FC 홈경기장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하고 있다. 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강원FC 홈경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강원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춘천에서 열린 홍보부스에서는 강원FC 홈팀 팬뿐만 아니라 FC서울 원정팀 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많은 관람객에게 강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강원관광재단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 중 하나인 '강원네이처로드'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등을 집중 소개했다. 또 강원관광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아울러 '강원 사투리 퀴즈', '강원관광지 초성 퀴즈'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강원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원정팀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른 지역 관람객들에게 강원의 다양한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사전 행사 및 홍보 부스에서는 하이원리조트, 춘천 벨라스테이 숙박권, 하이원 워터월드, 횡성 루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협찬품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재단은 이번 홍보부스를 계기로 스포츠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FC 홈경기장에서 진행된 홍보부스를 통해 강원FC 홈팀과 원정팀 축구팬들에게 강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관광 홍보를 지속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강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도 홀리해이 페스티벌, 춘천 수변공원서 성료…1500여명 방문

인도 홀리해이 페스티벌

▲김진태 도지사가 15일 춘천 수변공원서 개최된 인도홀리 해이 페스티벌에서 강원방문 해 퍼포먼스에서 직접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며 색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15일 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인도 홀리 해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 차를 맞이한 홀리 해이 페스티벌은 지난해 남이섬에서 개최된 데 이어 춘천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한인도인연합회(IIK)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가 후원했다.


홀리 해이 페스티벌은 인도 힌두력에 따라 봄의 시작을 기념하는 전통 축제로, 다양한 색상의 파우더를 뿌리며 희망과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이다. 주한 인도인과 국내외 관광객 1500여명이 참가해 강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리우드 디제이(DJ) 파티와 인도 전통 춤 공연, 컬러파우더 세리머니 및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강원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강원방문의 해 퍼포먼스'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김진태 도지사가 직접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며 색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디제이(DJ) 파티와 연계된 축하 이벤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축제를 즐기며 강원의 매력을 체험했고, 일부 외국인 참가자들은 강원 관광지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홀리 해이 페스티벌이 강원도의 관광 활성화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국내외 관광객 1500여명이 강원을 찾아 인도 전통축제를 즐긴 것은 강원의 관광 인프라가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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