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회장 기관으로 선출돼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회장단 회의에는 김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인 회장은 “2025년은 유엔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인 만큼 협의회가 중심이 돼 상생과 연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발전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출범한 단체다. 협동조합의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사회공헌 기부활동과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기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립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