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에 강원도 일곱번째 미래 산업을 견인할 기후변화대응 복합센터 착공식을 갖고 시삽식을 하고 있다. 제공=강원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0일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에서 일곱번째 미래산업인 기후테크산업을 선도할 '기후변화대응 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 박찬흥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대응 복합센터'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5억원(한강수계관리기금 105, 도비 70)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3154㎡ 규모로 조성된다.
교육‧전시‧체험‧홍보시설, 기후변화 도서관, 창업보육, 연구(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도의 기후변화대응 전반의 싱크탱크 기능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시‧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타 시도와는 달리 전국 최초로 연구, 창업보육 등 복합기능을 갖추게 된다.
도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설립하고, 17년간 기후 관련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예타 대상 선정(1900억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3872억원),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3177억원) 등 9000억원 규모의 기후테크 관련 산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가 20일 기후변화대응 복합센터 착공식에서 기후테크산업 육성 의지를 밝히고 있다. 제공=강원도
김진태 도지사는 “기후변화대응 복합센터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새집이자 도의 일곱번째미래산업인 기후테크를 주도해 나갈 곳"이라며 “정부 투입예산이 145조원에 앞으로 부가가치가 많은 분야"임을 강조했다.

▲박찬흥 강원도의회 경제사업위원장, 김진태 도지사, 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왼쪽부터)이 20일 기후변화대응 복합센터 착공식에서 힘차게 첫 삽을 뜨고 있다. 제공=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