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메타빌드와 함께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계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원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신 AI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서비스의 연계 효율을 높이고, 업무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통합연계 플랫폼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메타빌드는 자사의 첨단 AI 기술을 각각 활용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양 기관은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재 육성과 기술 역량 강화에도 함께 힘쓸 예정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원과 메타빌드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기술 역량을 모아 공공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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