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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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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청도군, 울진군, iM금융그룹, 경주시의회,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11 20:56

청도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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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대학교상담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상담료는 7만~8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30%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온라인 플랫폼(만 19세 이상)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마음이 아픈 군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제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신건강서비스와 더불어 군민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따뜻하게 돌보는 행복한 청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2025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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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청 전경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5월30일까지 '2025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27억7000만원 중 16억6000만원을 징수목표로 하고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정리기간 중 체납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질 체납차량 정리 및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일제 단속 주간을 운영하여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공개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다"며“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건전한 지방재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M금융그룹, 아동 교육권 보장 및 멘토링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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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 제공= iM 뱅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환경 개선 및 멘토링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으로 교육권을 보장하고, 학업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으로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특히 멘토링 사업의 경우 iM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는 'iM대학생봉사단'이 파견돼 아동과 1:1 매칭을 통해 체험·놀이로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탐색과 체계적인 학습지원,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기념일을 함께하는 정서 지원 등 밀착 상생으로 사업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iM만의 참여형 밀착 상생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순희 경주시의원, 영남산불피해 성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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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 의원, 영남산불피해 성금 기탁 제공=경주시의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10일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한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구호물품 지원 및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순희 의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 기탁에 동참했으며, 모두의 온정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전문건설업 안전보건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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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지난 7일, 안전보건공단 경북안전체험교육장에서 전문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문건설업체는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대부분이고, 인력·예산 부족 등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사망사고 다발 업종의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제고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건설사망사고 감축에 기여하고자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전문건설업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총 4주간 진행한 아카데미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주간의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의 개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및 위험성평가 이론·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는 안전보건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기초, 심화, 실무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별 특성에 따라 교육 내용, 교육 방식 등에 차별화를 두어 편성·운영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대구광역본부,대구·경북 산재 사망사고 STOP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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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엑스코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안전보건공단는 오는 14일 대구EXCO에서 산업안전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대구·경북 사망사고 STOP'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재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 환경 조성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후 사망사고 예방 의지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일환으로 대구 지역 내 주요 산업 및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총력 패트롤이 실시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 시작이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에 생명존중 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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