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쏘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주말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가 19일 장초반 급락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8.73% 뛴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호타이어가 대형화재로 단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6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