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4월29일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거래소 임직원 30여명은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거래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옥수수 수확시기에 맞춰 농산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하여 이해를 넓히고 농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2021년 후동마을과 1사1촌 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농번기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왔다. 농기구 후원과 마을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하여 마을인프라 지원, 농가 소득 증진에도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