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이 5일 장초반 강세다. 하반기부터 새로운 수출 매출이 발생할 것이란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9.09% 뛴 15만8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지난 10년간 개발해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첫 상업용 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해외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 년간 개발 및 임상, 계약, 허가 취득 등의 기나긴 과정을 거쳐, 드디어 제품 판매를 위한 수출이 시작됐다"며 “이번에 선적된 제품의 90%는 PFS(프리필드시린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해당 국가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첫 번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로 판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