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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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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환경부장관상] 세종대 기후특성화대학원, 친환경 교육 및 우수 학술성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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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대 기후특성화대학원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기후변화 대응 전문교육기관이다. 환경부 지정사업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기후변화, 대기질 개선,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된 총 163개 과제 수행과 172억5000만원의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환경부의 기후 대기관련 다양한 정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재 양성과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사회로의 조기전환에 교육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기후특성화대학원은 석박사 과정을 통합 운영해 기후대기환경통계, 수처리기술정책, 수소차 및 전기차의 보급 확대방안, 탄소포인트제 등 친환경 정책 등에 대해 공무원, 에너지 공공기관, 시민단체 구성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현장중심 교육 및 연구를 교육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40개의 과제를 수행했고, 국가 및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배출계수개발, 탄소중립, 자원순환, 폐자원처리 등 연구를 통해 SCI급 국제 논문 93편, KCI급 국내 논문 124편 및 국내외 학술대회 399건의 발표를 통해 우수한 학술성과를 올렸다.




세종대는 기후변화와 기후대기 기술 중심의 컬리큘럼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실무중심 교육을 확대를 통해 기후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제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외대학 및 국제기구와의 공동 학위제, 공동 연구 과제를 확대하고, UN SDGS 연계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정진할 방침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후대기변화 예측 및 대응 기술연구를 확대하고, 차세대 배출계수개발, 탄소중립 평가모형 고도화 등 미래 지향적 연구를 통해 환경부의 기후대기 대응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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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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