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날씨에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3일 전국 낮 최고 기온이 최대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무더위에 냉방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력수요가 곧 9만메가와트(MW)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지난 1일 최대전력수요가 19시 기준 8만9209MW로 나타났다. 공급예비율은 12%까지 떨어졌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수요가 9만MW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통 추위와 더위를 포함해 극한 날씨가 나타나면 전력수요가 9만MW대로 나타난다. 여름철 역대 최대전력수요는 지난해 8월 20일 기록한 9만7115MW이고, 겨울철은 지난 2022년 12월 23일 기록한 9만4509MW이다.
올해 장마철에 비가 그리 많이 내리지 않으면서 높은 전력수요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적어도 이번주까지는 별다른 비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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