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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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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 가스보일러·온수매트 부문 2관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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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Air 제품 이미지(사진 제공=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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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 콘덴싱 ON AI 제품 이미지(사진 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7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가치 인식을 조사하며,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미래 가치까지 반영한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2022년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하며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했다.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눌러두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4인 가족 기준 연간 20t에 해당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어, 국내 가정용 보일러 최초로 '녹색제품인증'을 받았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써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끊김 없이 넉넉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AI 기능으로 스마트한 보일러 사용도 돕는다. 매월 발간되는 'HEMS 보고서'를 통해 난방과 온수에 사용된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하며, 실내 환경에 따른 보일러 사용법을 권장한다. 또한,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기능으로 보일러의 소프트웨어가 최신 버전으로 유지된다.




경동나비엔은 '숙면매트 온수/카본/사계절'을 통해 쾌적한 숙면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 기술로 개인의 체질에 맞는 '숙면온도'를 제공한다. 특히, '숙면매트 온수'는 '듀얼온도센싱' 기술로 설정 온도를 밤새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보일러부에서 나가는 물의 온도와 매트를 순환하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체크하여, 체온과 실내 환경에 따른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온수 온도를 조절한다.


올해 6월에는 여기에 'COOL/COOL+ 모드'를 더한 '숙면매트 사계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시원함과 따뜻함을 모두 제공하므로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작동 방식에 따라 'Air'와 'Pro' 제품으로 구분된다. 'Air' 제품은 '슬립허브(본체)'에 탑재된 팬으로 에어컨 등을 통해 시원해진 실내공기를 유입하고, 이를 활용해 물의 온도를 낮춘 뒤 매트로 순환시킨다. 'Pro'는 반도체 냉각 기술을 활용한 '펠티어 방식'으로 슬립허브를 지나는 물을 시원하게 만들고, 이를 매트로 순환시킨다. 따라서, 사용 환경에 제약 없이 더 빠르게 매트를 시원하게 할 수 있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나비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I가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수면모드'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수면 중 호흡음을 통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매트의 온도를 조절하며 최적의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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