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 40명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충남 예산을 방문했다.
◇NH농협손보, 충남 예산서 수해복구 지원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았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 속에서도 수해복구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24일 NH농협손보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에는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 제거 △무너진 구조물 철거 △침수 농작물 폐기 등을 진행했다. 침수된 마을회관과 주택에서는 바닥·벽지 제거와 젖은 가구 및 가전제품 운반에도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를 받은 김 모씨(70세)는 “피해가 광범위해 농가의 힘만으로는 복구가 어려웠다"이라며 “직접 찾아와 도와준 농협손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는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손해액 50% 이내 보험금 선지급 등 피해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는 “현장의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 실시
AIA생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여기에는 보험금 신속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 상환유예 등이 포함된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 고객은 AIA+앱 혹은 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보다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내 피해 건은 긴급 접수로 분류되며, 특히 평일 오후 4시 이전에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당일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고객은 2025년 7월부터 12월분까지 6개월분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기한을 늦출 수 있다. 신청은 고객센터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서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받은 '집중호우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5일까지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임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 “韓, 그룹의 전략시장…고객 니즈 부응할 것"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았다. 할라프 CEO가 방한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그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임직원들을 만나 한국이 메트라이프그룹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의 한국법인 메트라이프생명은 2029년까지 국내 생명보험업계 'Top 5'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건강관리부터 은퇴 설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360Health'와 '360Future' 등 고객 중심의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할라프 CEO는 “오늘날 고객들의 니즈는 더욱 세분화되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 내 탑5 비전 달성을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영업 조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플라이프, 'CEO클리닉 T_앨리 세미나' 진행
한화생명의 자회사 피플라이프가 법인보험대리점(GA)와 세무사간 협업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피플라이프는 서울 강남 삼정호텔제라늄홀에서 개최한 'CEO클리닉 T_앨리 세미나'에 세무사 8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_앨리의 비전 및 전략 △세무사 수익 다각화 방안 △법인컨설팅 노하우 △협업 시너지 사례 △피플라이프가 론칭한 세무사 특화조직 브랜드 'CEO클리닉 T_앨리'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조 강연은 곽종철 세종TSI 대표세무사가 맡았다. 1대 1 개별 상담과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됐다.
피플라이프는 T_앨리 세무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상속·증여·부동산 등 고도화된 컨설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성장 로드맵도 제시했다.
향후에도 법인컨설팅 전문성을 토대로 세무와 법률을 비롯한 전문가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갖춘 특화채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는 “T_앨리는 피플라이프와 세무사가 함께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업확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