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 제공=경남도
경남=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박완수 도지사는 22일 “거창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남부내륙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경남도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거창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제안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고, 도정에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 보건과 거창 주력인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건의가 나왔다.
도 관계자는 “도민 우선 원칙을 유지하면서 공실 발생 시 타 시·도민 이용을 검토하겠다"며 “약국 연계 문제는 보건복지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며 “관련 부처와 협의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거창군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처리 대책과 같은 환경 문제도 언급됐는데, 박 도지사는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시군 분담을 통해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지원 △서북부경남 거점산지유통센터(APC) 기자재 보관창고 신축 △거창~주상(지방도 1089호) 노면 재포장 △산포~심방(지방도 1099호) 도로 개설 등 현안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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