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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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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보잉 787 신입 부기장·경력 정비사 채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8.28 17:28
에어프레미아 CI

▲에어프레미아 CI

에어프레미아는 신입 부기장과 정비 부문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입 부기장 채용은 이날부터 9월 1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제트 형식 한정 증명(Jet Type Rating)을 보유한 예비 조종사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심사와 필기·실기 시험, 면접 등 다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6년 1월 이후 입사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유효한 항공 신체 검사 1종 △항공 영어 구술 능력(EPTA) 4급 이상 △항공 무선 통신사 자격증 보유자 △대한민국 국적자 등이며, 항공 사고나 행정 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정비 부문 경력 사원 채용은 지난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접수하며, 3년 이상의 항공기 정비 경력과 최근 20개월 내 6개월 이상의 정비 경력이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보잉 787 정비 경력자와 전자·전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체 수리·항공 엔진 내부 검사 경험자,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실무 면접→컬처핏 면접→채용 건강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순 입사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 젊은 인재와 전문 역량을 갖춘 정비 인력을 선발하는 채용"이라며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서는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조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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