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파인텍이 약 28억원 규모의 제4회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회사는 이번 조달 자금을 운영자금과 자회사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파인텍은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발행 총액은 28억원이며,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5.0%다. 만기일은 2029년 9월 18일이다.
조달 자금 중 13억원은 일반 운영자금으로, 15억원은 100% 자회사 모노리스인천파크㈜의 신주 취득에 투입된다. 모노리스인천파크는 '9.81파크 국내 2호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환가액은 1주당 1,253원으로 확정됐으며, 전환 가능 주식수는 223만4636주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64%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9년 8월 18일까지다. 최저 전환가액은 최초 전환가의 70%인 878원으로 설정됐다.
또한 이번 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과 매도청구권이 부여됐다. 사채권자는 발행 2년 후부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으며, 회사와 제3자는 발행 1년 후부터 일정 조건에 따라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이번 발행으로 대성파인텍의 미상환 전환사채 총액은 기존 35억원에 이번 28억원이 더해져 총 63억원 규모가 된다. 전환 시 발행 가능한 주식은 약 568만주로, 현재 발행주식총수(1340만여주) 대비 4.2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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