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제80차 국제연합(UN)총회 참석 계기로 진행된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교역 담당 부총리가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를 비롯해 경제재무부·투자산업통상부·디지털기술부 등 7개 부처 차관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절단 등도 함께했다.
한국 측에서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현지 진출기업 25개 사가 참석했다. 에너지·건설·IT·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진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정상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로 한 만큼 앞으로 건설·제조·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협력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드 호자예프 부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기업 환경 개선 등 광범위한 개혁을 추진하며 지난 8년간 국내총생산(GDP)이 두 배 성장했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현지 한-우즈베키스탄 합작기업도 683개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공급망, 재생에너지, 인프라·교통,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하며 특히 고속철도·공항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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