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병오년 새해 충혼탑 참배…, 호국의 뜻으로 새 출발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하며 시민 안녕과 도약 기원
▲2026년 병오년 새해 배낙호 김천시장, 보훈단체장, 시 관계자 등이 충혼탑 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김천시**가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하며 호국의 의미 속에 새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천시는 지난 2일 성내동에 위치한 김천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신년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 단체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년 참배는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시정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김천시의 연례 행사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다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늘 기억하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김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보훈의 상징인 김천시 충혼탑은 1962년 처음 건립됐다.
시는 2025년 충혼탑 환경정비 공사를 통해 산책로 보행매트 설치, 노후 난간과 블록 교체, 안전 데크 조성, 위패실 리모델링 등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첫 국가자격 합격자 배출
청년·수료생 4명 '스마트농업관리사' 합격… 현장형 교육 성과 입증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 전경.=상주시 제공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의 성과가 국가자격시험 합격으로 이어졌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교육생과 수료생 4명이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국가전문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자는 7기 교육생 유경원·임철 씨와 4기 수료생 유호근·서지원 씨다.
4기 수료생들은 현재 임대 동과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 팜 온실을 운영 중이며, 7기 교육생들은 경영형 실습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격시험 준비를 병행해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요구하는 첫 시험에서 현장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은 스마트 팜 기술 확산과 효율적 운영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검증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국가공인 시험이다.
2025년 처음 시행됐으며,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나눠 이론과 현장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유경원 교육생은 “첫 시험이라 참고 자료가 많지 않았지만 입문 이론과 경영형 실습과정에서 쌓은 경험, 전문가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스마트농업을 이끄는 청년농업인으로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상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합격은 개인 성과를 넘어 상주 스마트 팜 혁신밸리가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의 요람임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실습 인프라를 강화해 청년 농업인의 정착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경, 병오년 힘찬 출발…기관·단체장 400여 명 한자리에
홍보대사 위촉·문화공연 더해진 신년하례회, '붉은 말' 기운으로 도약 다짐
▲문경시 2026년 신년하례회 모습=문경시 제공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문경 지역 각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했다.
문경문화원은 5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문경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매년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가 모여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는 역동성과 도전을 상징하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문경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상견례, 신년사, 축하떡 커팅, 떡국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미스터트롯2' 진(眞) 가수 안성훈씨가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문경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공연도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가은초 채지산 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청소년무용단과 시립합창단 무대가 펼쳐졌고,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인기상 수상자이자 전국노래자랑연말 결산 우수상 수상자인 장혜진 양이 무대에 올라 새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케이블카 사업을 비롯한 역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긍정의 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권용문 문경문화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신년하례회가 문경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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