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축제, 온라인으로 먼저 만난다
체험형 게임 '도리와 수니의 상주 어드벤처' 공개…비대면 콘텐츠로 축제 기대감 높여
▲도리와 수니의 상주 어드벤처 포스터=상주시 제공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2026 상주곶감 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보다 색다르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상주곶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도리와 수니의 상주 어드벤처'가 그 주인공이다.
'도리와 수니의 상주 어드벤처'는 상주시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온라인 미션형 게임으로, 이용자가 다양한 미 션을 수행하며 상주의 대표 관광지와 곶감, 농특산물 등 지역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 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굿즈 형태의 이모티콘이 제공돼 참여 동기를 높였다.
이번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작됐다.
상주곶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접속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든 축제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조작이 간단하고 캐릭터가 친근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는 물론, MZ세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주시는 이번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통해 축제 접근성을 높이고, 본 축제에 대한 사전 관심과 기대감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광객에게는 상주곶감축제를 미리 경험하는 창구로, 방문 예정자에게는 축제 이해도를 높이는 안내 콘텐츠 역할을 하도록 기획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리와 수니의 상주 어드벤처'는 상주곶감 축제와 지역 관광의 매력을 누구나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분들께 상주의 따뜻한 매력을 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온라인 체험형 게임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와 관광 자원을 디지털과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제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전국과 연결되는 새로운 홍보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재환경·새재아스콘,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
지역기업의 10년 나눔…누적 기탁액 4천5백만 원
▲(주)새재환경과 (주)새재아스콘 대표가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인 신현국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지역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이 문경 인재 양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건설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인 ㈜새재환경과 ㈜새재아스콘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두 기업은 지난 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15년부터 시작된 장학사업의 연장선으로, 누적 기탁액은 총 4500만 원에 이른다.
㈜새재환경과 ㈜새재아스콘은 건설폐기물 처리와 비금속 재생 재료 가공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 기반 기업으로,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기업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환원에도 꾸준히 힘써 왔다는 평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새재환경 조병호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지속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인 신현국 시장은 “지역 기업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 경북 첫 '이월사업 사전심사제' 도입
이월예산 30.5% 감소…'계획적 집행으로 재정 체질 개선'
▲고령군 청사 전경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경상북도 최초로 도입한 '이월사업 사전심사제'가 가시적인 재정 운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회계연도 이월예산 규모가 전년 대비 30% 이상 줄어들며, 수년간 지속되던 이월예산 증가 흐름을 의미 있게 반전시켰다.
고령군은 2025회계연도 이월예산을 총 765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334억 원(30.5%) 감소한 규모로, 최근 몇 년간 누적돼 온 이월예산 부담을 대폭 경 감한 결과다.
이번 성과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단계적 준공에 따른 사업 정리 △경북 최초 '이월사업 사전심사제' 도입·운영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에 대한 집중 추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후 관리에서 사전 예방으로…예산관리 패러다임 전환'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사전 예방 중심의 예산관리 체계 구축이다.
고령군은 올해부터 '이월사업 사전심사제'를 도입해, 연도 말 이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사전에 점검·조정하는 방식으로 예산관리를 강화했다.
사업 추진 여건, 행정 절차 진행 상황,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예산은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필요시 사업 규모나 추진 시기를 조정함으로써 불필요한 이월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이월 발생 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예산 편성과 집행 단계부터 이월을 예방하는 구조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재정 운영의 질적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재정건전성·집행 투명성 지속 강화'
고령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재정집행 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
분기별 재정집행 점검을 정례화하고, 사업별 집행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해 계획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전 점검과 관리가 이월예산 감소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군 재정의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의 이번 사례는 지방재정 운용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도내 다른 시·군으로의 확산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주군 산림조합, 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누적 4500만 원… 지속적인 지역인재 육성 실천
▲김재국 성주군 산림조합장(우측)과 배아현 상무(좌측)가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1천만원을 이병환 성주군수(중앙)에게 기탁하며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성주군 제공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 산림조합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로 지역사회 상생에 힘을 보탰다.
9일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산림조합 김재국 조합장은 지난 7일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성주군 산림조합은 올해까지 총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전달해 왔다.
산림조합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한편, 산주와 조합원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재국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성주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을 살려 장학사업을 충실히 운영하고, 성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산림조합과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역사회 공헌과 교육 지원을 통해 성주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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