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2026년 들어 첫 10일간 수출이 1년 전보다 2.3% 줄었다. 양대 수출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는 46% 증가한 반면, 승용차 수출은 25% 감소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10일 수출액은 156억달러로 작년보다 2.3%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2000만달러로 4.7% 증가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일로 작년보다 0.5일 적었다.
수출은 작년 2월(1.0%), 3월(3.1%), 4월(3.7%)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다 5월(-1.3%)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그러나 6월(4.3%) 다시 반등한 이후 7월(5.9%)과 8월(1.3%), 9월(12.7%), 10월(3.6%), 11월(8.4%), 12월(13.4%)까지 7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지속했다.
수출을 주요 품목별로 보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슈퍼 사이클을 타고 있는 반도체 수출(45.6%)은 크게 늘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9.8%포인트(p) 확대됐다. 석유제품(13.2%), 무선통신기기(33.7%) 등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승용차(-24.7%)는 큰 폭으로 감소했고, 선박(-12.7%) 자동차부품(-19.5%), 정밀기기(-12.1%), 가전제품(-16.2%)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15.4%), 베트남(5.0%), 대만(55.4%)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미국은 14.7% 감소했다. 일 평균으로도 8.6% 줄었다. 미국 관세 여파로 인한 승용차 수출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31.7%) 수출도 감소세였다.
1월 1∼10일 수입액은 182억달러로 4.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유(2.2%), 석유제품(0.3%) 등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7.4%), 가스(-42.0%), 기계류(-3.9%) 등은 감소했다. 특히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0.9%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5.1%), 유럽연합(17.1%), 베트남(7.6%) 등에서 늘었고, 중국(-9.4%), 호주(-23.1%) 등에는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6억6300만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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