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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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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놀이터 세종관’ 한 달 만에 7천명...공주시,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15 00:32

놀이·학습 결합 체험공간, 주말 예약률 98%
국립한글박물관 콘텐츠 상설 운영…비수도권 첫 사례
무료·사전예약제로 8세 이하 어린이 가족 호응

아이들 발길 몰린다…'한글놀이터 세종관' 한 달 만에 7천명

▲한글을 놀이로 체험하는 어린이 공간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7,000여 명을 기록하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상징하는 대표 체험시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제공=세종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한글을 놀이로 체험하는 어린이 공간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7000여 명을 기록하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상징하는 대표 체험시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비 5억3000만 원과 국립한글박물관 예산 3억5000만 원 등 총 8억8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 문을 열었다.


인기는 예약률에서도 확인된다. 이달 기준 주말 방문 예약률은 98%에 달하며, 평일을 포함한 전체 예약률도 74%를 기록 중이다. 세종시는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구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동선 설계, 사전 예약제 운영을 통한 쾌적한 관람 환경이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국립한글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체험·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꿈꾸는 나의 방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등 3개 구역, 12종의 체험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한글 간판 만들기, 자음·모음 블록 놀이, 미로와 오르기 체험, 소리를 캐릭터로 변환하는 실감형 콘텐츠 등을 직접 경험하며 한글의 형태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힌다.


특히 '기역통통·니은통통' 등 한글 자모를 형상화한 '말랑요정' 캐릭터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며, 한글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남궁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립한글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동일한 수준의 한글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과 어린이가 세종만의 한글문화 매력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8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회당 최대 50명이 입장하며 하루 7회 운영되고, 이용 시간은 회당 50분이다.




공주시, 충남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비도시지역 계획 재정비·적극행정 성과 인정…공공기관 입지·산업 기반 동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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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합동평가에서 도시계획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공=공주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합동평가에서 도시계획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간구조 관리, 용도지역 지정, 도시계획 운영 전반의 체계성과 적극성을 종합 점검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 구축 여부를 평가한 것이다.


공주시는 비도시지역 계획 재정비를 추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 등 공공기관의 입지 여건을 확보했다. 아울러 공장 연구시설과 생산라인 증설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계획 관련 민원 처리에서도 신속·적극 행정을 통해 충남도와 공주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정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였을 뿐 아니라, 타 지자체가 참고할 만한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도시정책을 지속해 공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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