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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R&D사이언스파크 ‘본궤도’ 올라...수원의 대전환을 여는 마중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16 08:38

시, 권선구 입북동 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고시

수원시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감도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의 숙원인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수원시는 16일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


이에따라 이 구역 내에서는 건축, 토지형질 변경 등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제한되며 시는 향후 보상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는 첫 계획을 수립한 지 14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시에 따르면 이 부지는 개발제한구역(GB)에 묶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시는 국토교통부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도시개발법에 따른 관계 기관 협의와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행정적 준비를 완료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일원에 첨단기술이 집약된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 시설과 산학협력센터,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도 들어선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職住) 일체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부지는 접근성이 탁월해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1.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들어설 구운역과 1.4㎞ 거리이며 평택파주고속도로 당수 나들목, 금곡 나들목과 차로 5분 거리다.


R&D 사이언스파크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대학이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있다.


성균관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연계한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견인할 핵심 거점이자 서수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평(3.3㎢)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R&D사이언스파크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원의 대전환을 여는 마중물로 삼겠다"며 “R&D사이언스파크를 수원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시,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참여 단지 모집

수원시

▲수원시청 전경 제공=수원시

한편 시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다세대주택·연립주택·아파트가 해당하며 하나의 대지 안에 2동 이상 건축물이 있는 경우에는 하나의 단지로 본다.


지원은 단독(1단지)과 공동(2단지 이상)으로 나눠 진행하고 단독(1단지)은 단지 안 공용시설 보수 공사에 대해 공사원가의 80% 이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2단지 이상)은 2단지 이상에 걸쳐있는 공용시설 보수 공사에 대해 공사원가의 90% 이내에서 단지당 최대 1000만원, 총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공사원가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지원 공사는 △공용시설 안전조치 △옥상 공용부분 방수 △외벽 균열 보수 △단지 안 도로·보도·보안등 보수 △공용부분 개선·보강 공사 등이며, 공동 단지는 옹벽·담장 등 2단지 이상 공동 사용 시설 보수 공사를 포함한다.


신청은 2인 이상의 공동대표(구분소유자 중 선정)가 구분소유자(건축물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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