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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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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풍향계] NH농협금융 “소비자보호는 생존의 문제”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21 18:13

NH농협금융 “소비자보호는 생존의 문제"

농협금융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윤기태 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조기에 개최하고,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 19일 '2026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지주·전 계열사 소비자보호 최고 책임자(CCO)가 참석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융당국 정책 방향을 그룹 차원 실행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중심의 그룹 거버넌스 강화 방안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체계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개선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윤기태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날 협의회에서 “이제 소비자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농협금융 존속과 직결되는 생존의 문제"라며 “상품 기획, 승인, 판매, 사후관리 전 주기에 소비자보호 정신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에 발맞춘 그룹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올해는 금융당국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감독체계 변화에 즉각적이고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협의회를 조기 개최했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가 한층 더 고도화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고령·장애인 상담창구' 확대 운영

농협은행.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직원이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를 통해 고객에게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6일부터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개편해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는 기존과 같이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고객에게 복잡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객별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상품을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배려창구 이용 대상을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넓혀 폭넓은 포용 금융을 실천한다. 영업점 상황에 따라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간단 업무 우선 지원' 서비스를 병행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은행연합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발간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전국 영업점에 배포해 현장 상담 시 활용하도록 하며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 전문성을 높였다.


박장순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포용 금융을 실천하여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모든 고객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돈 버는 재미 with 오뚜기몰' 출시…앱테크 제휴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내달 3일까지 오뚜기와 함께 '돈 버는 재미 위드(with) 오뚜기몰'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돈 버는 재미'는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드 짝맞추기', '색깔 맞추기', '빨리 맞추기', '기억력 테스트' 등 앱테크를 한 데 모은 서비스다. 돈 버는 재미 with 오뚜기몰은 앱테크 서비스 중 색깔 맞추기 미션을 누적 2회 플레이하면, 오뚜기 온라인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상품 랜덤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는 2주간 주차별로 혜택을 나눠 구성했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미션을 성공하면 '카카오뱅크x오뚜기몰 팩'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x오뚜기몰 팩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뚜기카레, 3분짜장, 컵밥 등 6종의 인기 제품을 모아 선보인 특별 패키지로, 소비자가(1만8480원)의 절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월 3일까지 참여 가능한 2주차에는 동일 미션을 통해 만두, 떡볶이, 핫도그 등 오뚜기 인기상품 10종 중 1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혜택은 카카오뱅크 앱의 '내 쿠폰' 페이지에 있는 쿠폰번호를 오뚜기몰 앱에 등록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상품은 물론 앱테크 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히며 고객들이 일상 속 다양한 곳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다. 한달적금, 26주적금, 저금통 등 인기 수신 상품에 혜택을 더한 파트너적금은 지금까지 누적 46개 상품이 출시됐으며, 돈 버는 재미를 통해 8번 제휴를 진행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색깔 맞추기 앱테크를 통해 인기 상품 할인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카카오뱅크 앱에서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제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나이스평가정보와 손잡고 '생산적 금융' 확대

광주은행

▲21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정일선 광주은행장과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21일 본점에서 나이스(NICE)평가정보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데이터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NICE평가정보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과 광주은행의 지역 밀착형 영업망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담보 부족 등으로 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실물경제와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지방은행 최초로 ESG 데이터를 기업 평가에 활용해 재무 요소뿐 아니라 비재무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정부의 기후·환경 정책에 발맞춰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인증 결과를 여신 심사에 적극 반영해 친환경·저탄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포함했다.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인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완화해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돕는 상생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 뿐만 아니라 금융 지원이 다시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지역 경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는 실물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생산적 금융의 도입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외부 전문가 주도 '농협개혁위원회' 출범

이광범 농협개혁위원회 위원장.

▲이광범 농협개혁위원회 위원장.

농협은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학계·농업인단체·소비자단체·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협개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외부 인원 11명, 내부 인원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 이광범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돼 운영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특히 위원회는 구조적 개혁과 체질 개선을 위한 공식 논의기구로서 내부 시각은 물론 외부 전문가 의견, 정부와 국회 논의사항까지 폭넓게 반영하는 종합적 개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농협은 이를 통해 자체 개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회의를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제2차 회의는 다음 달 24일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중앙회·계열사 지배구조 개선 △조합의 민주적 운영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조직·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논의한다.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중간감사 결과와 농협법 개정안, 범농협 차원의 주요 혁신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무부서 실행으로까지 연계되는 구체적인 개혁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외부 시각에서 농협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실행 중심의 개혁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개혁을 통해 농업·농촌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토스, 토스애즈 파트너사와 “실무 중심 접점 확대"

토스애즈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자사 광고 서비스 '토스애즈(Toss Ads)'를 통해 지난해 파트너사와 함께한 마케팅 성과를 분석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스애즈는 지난해 파트너사와 실무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실제 광고 집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공 사례와 데이터 인사이트를 리포트로 정리하고, 이를 웨비나와 오프라인 행사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월 1회 내외로 운영된 웨비나에는 연간 누적으로 약 6000명의 마케터가 참여했다. 업종별 포커스 세션과 초청형 세미나 등 총 5회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서 누적 4000여명의 파트너사가 함께했다. 단순한 성과 공유나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무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행사를 구성해 마케터들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토스애즈는 지난해 총 10개 리포트와 11개 성공사례 콘텐츠를 발행했다. 광고 소재와 타겟팅, 업종별 전략, 마케팅 시즌별 인사이트를 담았으며, 특히 토스애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광고 성과 지표 분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기준을 제시했다. 클릭 수나 전환 건수에 그치지 않고 광고 집행이 실제 고객 행동과 성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점이 특징이다.


토스애즈는 이런 활동을 통해 마케터와 광고주가 실제 광고 집행 사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혔다. 리포트로 정리된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웨비나와 오프라인 프로그램에서 실무 중심 논의가 이어지며, 개별 캠페인을 넘어 보다 폭넓은 운영 사례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역시 성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기존 대규모 컨퍼런스를 더욱 발전시켜 토스애즈 제품 로드맵과 향후 광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선보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업종과 시즌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토스애즈 관계자는 “지난해는 파트너사와 함께 실제 광고 집행 과정에서 얻은 사례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공유하는 접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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