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나광호

spero1225@ekn.kr

나광호기자 기사모음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포럼서 금융혁신·협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22 13:59

존 치프먼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회장 만나
LCV·쟁글·덴마크 연기금 등과 협력 강화

김동원

▲(왼쪽부터) 이병서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멀타자 악바르(Murtaza Akbar) LCV 매니징 파트너, 에밀 우즈(Emil Woods) LCV 공동창업자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 등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들이 지난 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2026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여, 글로벌 파트너들과 K-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2일 한화금융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은 존 치프먼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회장을 비롯한 인사들을 만나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의제와 사업 기회를 점검했다.


한화자산운용은 PKA 덴마크 연기금 최고경영자(CEO), 토마 브라보, HPS CEO 등 글로벌 기관 투자자 및 운용사들과 투자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한화생명은 리버티시티벤처스(LCV)와 글로벌 핀테크 혁신 기업에 대한 공동투자 및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LCV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Web3·핀테크 분야에 투자해 온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20억달러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쟁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데이터 및 리서치 협력을 통해 투자정보 제공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쟁글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프라와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세·공시·리서치·온체인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정보 인프라 기업으로, 디지털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 포털'을 운영 중이다.


한화금융은 다보스포럼 내 한화 오피스 라운지에서 특별 대담을 열고 포럼 주제인 '대화의 정신'에 맞춰 금융 혁신이 가져올 변화와 주요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대담에는 에밀 우즈 LCV 공동창업자와 멀타자 알바르 매니징 파트너,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한화금융 관계자는 “지난달 아부다비금융주간(ADFW)에서 전통 금융의 신뢰와 디지털 금융의 개방성을 결합한 미래 금융 전략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 다보스포럼을 통해 해당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서 한층 확장하고 구체화해가는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