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알리는 홍보물을 기념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백기'를 끝내고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월드 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그들의 동선에 따라 각 도시 관광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투어 일정 공개 이후 48시간 동안 한국 여행(인바운드) 검색량이 서울의 경우 발표 직전 주 대비 2.5배 이상으로(155% 증가) 급증했다.
방탄소년단이 3월20일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BTS 2026 컴백 쇼(Comeback Show) @ Seoul'을 관람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어 4월에는 9일과 11~12일 사흘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포문을 열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지하철 3호선(대화역)과 GTX-A(킨텍스역)를 통해 이동 가능해 서울역 인근 숙박시설을 예약하려는 수요가 높다.
부산도 벌써 들썩이고 있다. 6월12~13일 전후 일정으로 부산 여행 검색량은 무려 25배로(2375% 증가) 대폭 상승했다. 이 기간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물론 팬들에게도 특별해 관심이 더욱 쏠렸다.
방탄소년단이 고양에서 투어를 시작한 뒤 멕시코와 미국 등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다 데뷔일(2013년 6월13일)에 맞춰 한국으로 돌아와 6월12~13일 부산에서 팬들과 만난다. 해외 투어 중에 데뷔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에 들어와 펼치는 공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을 포함해 국내 팬들까지 부산으로 집결할 전망이다.
이 기간에는 각 도시의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동시에 숙박업소 요금 인상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광화문광장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종로구 280개소, 중구 4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시 담당 부서, 해운대, 수영 등 7개 자치구, 부산관광공사, 숙박·외식·소비자 관련 단체가 모여 합리적인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대학 기숙사, 부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 공공숙박시설을 임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을 늘려 공연 전까지 착한가격 숙박업소를 신규 지정도 확대한다. 지난 16일부터는 시 홈페이지에서 '바가지요금 큐알(QR)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화문광장 컴백쇼는 투어와는 별개의 특별 공연이어서 서울시가 당일 도심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교통 혼잡, 안전한 관람을 위한 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경찰과 종로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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