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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의 미래 선택은...“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알찬 발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11 17:00

상전벽해의 안성...산업·교통·정주·문화 전반에서 대변혁의 전환기
김 시장, “안성을 바꾼 혁신의 힘...지속 가능한 도시의 열쇠가 되다”

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말을 가슴에 지니고 시정에 집중해왔다"며 “지역의 빛나는 미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공=안성시

농업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첨단산업·친환경·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안성시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그리는 산업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생활인구 확대, 복지와 공동체 강화 등 안성 대전환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조명한다. <편집자주>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이 고사는 오늘의 안성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다. 수도권 변두리, 농업 도시라는 오래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안성은 산업·교통·정주·문화 전반에서 대변혁의 전환기에 들어섰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있다. 김 시장은 안성의 미래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고 이를 하나씩 현실로 옮기고 있다. 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알찬 발전'을 설계하는 시정이다.




병오년 새해 안성시는 '승세도약(乘勢跳躍)'을 화두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 MOU, 반도체 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공공 인프라와 문화도시 사업까지 성과는 곳곳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인구는 21만명을 넘어섰고 지방소멸의 그림자 속에서도 안성은 예외를 만들고 있다.


김 시장이 그리는 미래는 장밋빛 구호가 아니라 시민들의 행복과 희망이 충만한 그런 안성이다. 산업 혁신, 신재생에너지, 생활인구 확대를 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 토대가 된다. 가능성의 도시를 넘어 실현의 도시로 향하는 안성의 다음 장이 열리고 있다.


안성혁신 1. “첨단산업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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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반도체 소부장 단지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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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소부장 복합단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제공=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 유치를 지역혁신의 첫 번째 이정표로 제시하며 안성을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으로 이는 농축산업과 제조업 등에 의존한 기존 산업으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이에 김 시장은 K-반도체 벨트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과 교통 접근성, 관내 반도체 대학과 인력 공급 기반을 전략적으로 묶어 특화단지를 유치했다. 특화단지로 추진되는 동신산단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1만 6000명의 고용 창출, 2조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시는 1조2000억원 규모의 현대차 배터리 연구시설 조성을 통해 대기업 투자를 이끌었고 올해는 안성산업진흥원을 신설하며 기술지원 일원화, 행정지원 통합,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 혁신 네트워킹 등을 추진한다.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의 경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며 차세대 배터리,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육성을 통해 앵커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성발전을 이끌 대표주자로 기대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기업과 사람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결국 도시 경쟁력"이라며 “안성은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산업도시로 성장했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이자 안정적으로 삶을 꾸릴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혁신2. “신재생에너지로 친환경 자족도시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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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지역 홍보를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안성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에도 앞장선다. 그동안 시는 저탄소·녹색도시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비롯해 녹지환경 구축, 축산냄새 저감사업, 미세먼지 대응사업 등에 앞장서며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공공부지 태양광 확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 또한 전통시장 RE100 추진, 전기·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및 관련 인프라 확대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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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공공부지 태양광 확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녹색도시 구현에 힘을 쏟는다.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제공=안성시

농축산 분야는 지역 여건에 맞춘 '안성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확산하는 한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27.1% 달성을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 확대와 친환경 사육환경 조성에 힘쓴다. 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과 바이오매스 활용 모델 발굴 등도 추진해 농축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 참여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기반 구축이 눈에 띈다. 시는 안성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마련하고 경기도 공공플랫폼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실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안성혁신 3. “생활인구와 문화관광으로 도시의 온도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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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과 금강호수 하늘전망대 제공=페북 캡처

병오년 안성은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인구 확대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보라 시장은 정주 인구 중심의 정책을 넘어 안성을 찾는 사람들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인구 개념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인구 플랫폼 '안성온시민'을 운영해 관광·문화·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 안성에 머무는 인구가 지역 소비와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는 도시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문화와 관광을 도시성장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안성의 문화와 관광은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력이 높아졌고 지난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으로 국내외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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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호수 하늘전망대는 안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꼭 들르는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제공=안성시

또한 안성의 대표 행사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 지난해에는 60만 3000명이 방문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여기에 김 시장은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등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호수 관광개발에도 나서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힘썼다.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의 경우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 등에 힘입어 지난해 30만 명이 넘게 찾으며 안성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대표 명소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안성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다움'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문화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호수관광벨트 사업 고도화, 문화도시 사업 활성화, 문화관광재단 설립, 장인·공예문화 확충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강화한다. 또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와 2027년 세계청년대회 준비에도 선제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성혁신 4. “돌봄, 복지, 기본사회로 든든한 지역을 약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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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통합돌봄, 세대별 복지, 기본사회 조성을 위한 세밀한 지원과 정책에 주력한다.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제공=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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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노인복지관 특식 나눔행사에 참석해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안성시

시는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 돌봄과 촘촘한 복지에도 속도를 낸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의료·요양 재가서비스를 확충하고 민관협력 돌봄 사각지대 발굴,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AI 활용 건강관리 등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지역 정책에 도입하고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 세밀한 복지와 의료 인프라 확대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방향인 '기본사회 실현'에 발맞춰 농어민·청년·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무상교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안정된 삶과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안성혁신 5. “공동체 활성화와 대중교통 강화로 일상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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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인구는 21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인구를 늘리는데 집중한다. 김보라 시장이 안성청년 네트워킹데이에 참석한 모습 제공=안성시

올해 안성은 시민 참여 기반 확대와 대중교통 강화에 주력하며 도시 혁신을 이어간다. 먼저, 마을공동체와 시민동아리, 주민자치회, 도농공동체 시범 아파트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청년 활동 지원, 지역 5개 대학과의 협력 등으로 시정 참여의 자율성을 높인다.


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분야별 단체에서 발굴된 과제가 예산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행정과 시민, 대학 등 지역 공동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혁신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

▲안성시는 광역버스 노선 확대, 시내순환버스 도입, 똑버스 운영, 무상교통 등 누구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조성했다 제공=안성시

교통 분야는 시민의 이동권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시내 순환버스 운영, 무상교통, 수요응답형 버스 등을 통해 편의를 높이고 국가철도망의 조기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무상교통의 경우 사업시행 전후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량이 90% 증가하는 등 이동권 확대와 일상 활력 증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안성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올해는 전기버스 도입 확대와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비 조성 등 친환경 교통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 시장, “시민과 동행해 지역의 빛내는 미래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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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혁신과 변화의 중심에는 김보라 시장이 있다. 그는 민선 7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핵심에 두고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다 제공=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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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은 승세도약을 화두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제공=안성시

안성의 혁신과 변화의 중심에는 김보라 시장이 있다. 김 시장은 민선 7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핵심에 두고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다.


김 시장은 “도시는 경제성장과 커뮤니티 조성, 사회적 형평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안성은 단기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10년, 20년 뒤에도 경쟁력을 갖는 도시를 목표로 정책 방향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이 강조한 또 다른 화두는 '시민 중심·시민이익'이다. 정책의 출발과 도착을 시민 행복에 두고,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공을 들였다.


김 시장이 그리는 안성의 미래는 단순한 성장 도시가 아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갖는 도시,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먹거리 창출'이 목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말을 언제나 가슴에 지니며 시정에 집중해왔다. 뜻하지 않은 난관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함께 있어 준 시민분들이 있었기에 당당함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평소 소신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안성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의 동행이 안성의 미래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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