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도시철도 '동백신봉선'의 조속한 신설을 바란다는 시민 청원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 시민청원 게시판 '두드림'에 '동백신봉선 신속한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요청'에 대한 청원을 올렸으며 이 청원에는 동백신봉선의 조속한 사전 타당성 조사, 신규 검토 도시철도 노선인 '언남~동천선' 신설과의 연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고밀도 지역 통과를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의 건의사항이 담겼다.
청원에는 시민 1035명이 참여했으며 '두드림'에 게시된 청원에 시민 100명 이상이 동의하면 서면으로 답변한다.
이 시장은 서면 답변을 통해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은 지난해 12월 12일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공식 반영된 노선"이라며 “시는 이 노선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을 통해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용역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언남동천선은 동백신봉선 신설을 전제로 시가 추진하는 신규 연계 노선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면서 "다만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플랫폼시티 및 언남지구 주택사업 등 변화된 도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용인특례시 추진 철도 사업 제공=용인시
이 시장은 또 “향후 반도체 산업단지 가동 등에 따른 세수 증대 등 재정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철도 사업 재원 마련의 효율적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기업과 인공지능(AI) 기업이 입주하고 호텔ㆍ컨벤션 시설이 들어설 플랫폼시티와도 연결된다.
구축계획에 함께 반영된 용인선 연장은 용인경전철을 기흥역에서 흥덕을 거쳐 광교중앙역까지 6.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시가 지난해 말 추진하기로 결정한 신규철도 언남동천선(동천~죽전~마북~언남)은 길이 6.87㎞의 도시철도 노선이다.
동백신봉선 신설을 전제로 타당성 검토를 한 결과 언남동천선의 비용 대비 편익(B/C)값은 1.23으로 높게 나왔으며 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3만 1461명으로 추정됐다.
이 시장은 “1000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동백신봉선 추진에 대해 청원을 한 것은 이 노선 신설에 대한 시민 열망이 매우 강렬하다는 뜻"이라며 “시는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신속히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러면서 “철도 사업은 국가 계획 반영 이후에도 완공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지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와 광역시로 도약할 용인의 미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시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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