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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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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풍향계] 롯데카드 “금리인하 요구 대신 신청해드려요”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26 16:10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등의 금융비용 완화를 돕는다.

◇ 롯데카드, 마이데이터 활용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출시


롯데카드가 고객의 대출 금리인하요구를 대신 신청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26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는 롯데카드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여러 자산 정보를 통해 소득 증가, 부채 감소, 신용점수 변동 등의 신용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금리인하 요구 대상으로 판단될 경우 고객을 대신해 금융사에 월 1회 금리인하 요구를 신청하는 방식이다.




특히 금융사가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보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자산'에서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완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같은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이자 부담과 포용금융 확산 취지에 공감해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개인사업자플랫폼 '내 가게(Selly)'를 활용해 이번 서비스를 안내,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 현대카드, '2025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선정




현대카드가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최고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3년 연속 이 상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편차 및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 '리그 오브 파이낸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도시-지방 소외 지역간 금융 역량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기존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 기초 교육도 실시하는 등 수강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강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방식을 접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금융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B캐피탈, 자립 준비 청년 자격증 취득 지속 지원


KB캐피탈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 자격시험 응시를 지원하는 '희망의 디딤돌' 사업을 4년 연속 진행한다.


자립 준비 청년은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 위탁 보호가 끝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희망의 디딤돌 사업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기 계발에 전념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3년부터 총 127명을 도왔다.


올해는 43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이뤄진다. 특히 운전면와 영어 시험 등 기초 소양/학업 지원 뿐 아니라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장비·캐드(CAD)·미용을 비롯한 국가 기술 자격과 사회복지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국가 전문 면허 취득 관련 지원 비중을 확대한다.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모금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네티즌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미래세대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이 실천해야 할 중요한 상생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우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자신 있게 첫발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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