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청 전경.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4일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3일 발표한 ´6월 GTX-A 전 구간 개통을 위한 사전점검 착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GTX-A 노선은 올해 중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통해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구간이 연결될 경우 동탄역에서 서울역을 거쳐 경기 북부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망이 하나로 연결될 전망이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시설물 기능시험 결과에 대한 서류 검토와 현장 안전 점검이 진행되며 점검이 완료되는 내달 이후에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전 구간 개통으로 △서울역 30분 내외 생활권 형성 △출퇴근 환경 개선 △이동권 확대 △동탄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GTX-A 개통 일정에 맞춰 동탄역 연계 교통체계도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동탄역(동탄구청)과 연계한 동탄1·2 순환버스 4개 노선 10대를 운행 중이며 오는 6월 삼성역 무정차 통과 시점에 맞춰 5개 노선 12대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동탄트램 건설공사 입찰 공고...사업 재개 절차 착수
▲동탄트램 조감도. 제공=화성시
한편 시는 지난 3일 도시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조달청을 통해 공사 입찰공고를 게시하고 사업 추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고된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총 연장 34.4km 중 31.55km 구간에 해당되며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를 연결하는 노선(정거장 33개소, 차량기지 1개소)으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입찰방식은 실시설계와 공사를 통합해 수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Fast-Track)으로 공사 기간은 1590일, 공사 예정 금액은 약 6932억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사업 여건을 재검토한 뒤 일부 입찰 조건을 조정한 바 있다.
현장 여건을 고려해 공사 기간을 기존 43개월에서 53개월로 조정했으며 최근 건설 물가 변동을 반영해 총공사비를 6834억 원에서 6932억원으로 변경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변적 요소인 위·수탁 지하 매설물 이설 비용을 사후원가 검토(PS) 항목으로 지정하는 등 시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건설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였다.
시는 향후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PQ), 현장 설명회 및 기술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낙찰자를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 지역의 광역교통 체계를 보완하는 주요 교통 인프라"라며“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입찰을 진행하고, 사업이 계획에 맞춰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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