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고.
SK가 4조80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 결정을 10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유한 자사주 약 1798만주 중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1469만주)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약 7250만주)의 20%에 달한다. SK는 지주사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소각하는 자사주의 가치는 이사회 개최 전날 종가 기준으로 4조8343억원이다.
소각 대상에는 과거 지주회사 지배구조 개선 과정에서 취득한 '특정 목적 자사주' 769만3805주도 포함했다. SK는 2015년 SK C&C(현 SK AX)와 합병했다.
SK는 내년 1월까지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임직원 보상은 2029년 3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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