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쑤저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BIO CHINA 2026의 한국관 부스 모습.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2~14일(현지시간)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바이오 차이나 2026(BIO CHINA 2026)'에 참가해 우리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한-중 산업협력 기반 강화에 나선다.
바이오 차이나는 중국 바이오 플랫폼 기업 '엔모어 바이오'가 주최하는 중국 대표 제약바이오 박람회로, 현지 주요 제약기업을 비롯해 40여개국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3만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250여개의 전문포럼 세션과 400여개 기업 전시, 5000건 이상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기술협력과 투자유치, 공동 연구개발(R&D) 논의가 활발히 전개된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바이오 차이나 참가지원 사업'을 기획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최근 중국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거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바이오 차이나가 우리 업계의 중국시장 진출·글로벌 기술거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부터 주최사 엔모어 바이오와 협력 관계를 지속 구축해왔다. 이번 참가지원 사업 역시 이러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협회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관 운영을 통한 기업홍보·네트워킹 지원 △'BioBD 로드쇼'를 통한 기업 설명회 발표기회 제공 △'코리아 나잇' 리셉션 개최 △선정기업 21개사 대상 파트너링 등록 지원 등 우리 기업의 행사 참가 지원에 나선다.
또한 협회 대표단 전용 교통편을 비롯해 대표단 사전간담회 대최 등 참가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됐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과 기술거래, 투자 유치 기회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한국관에서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1개사가 참여해 각사 파이프라인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모색에 나선다. 이 가운데 제약바이오협회는 5개 기업을 별도 선정해 기업별 홍보 테이블을 제공하고 각 기업이 자체적으로 기술·사업 소개와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관 부스 개별 홍보에 참여한 한 제약기업 관계자는 “지난해는 기업별로 개별 참가해 파트너링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한국관을 중심으로 여러 기업이 함께 참여하면서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BioBD 로드쇼와 코리아 나잇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투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술협력과 투자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이튿날인 13일 개최 예정인 'BioBD 로드쇼'의 경우, 항체약물접합체(ADC) 링커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난치성 질환 치료제 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6개 기업이 글로벌 기술거래와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에 나선다.
같은날 예정된 '코리아 나잇' 리셉션은 한국과 중국의 산업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내 40개 기업·기관과 40여개 중국 주요 제약사 경영진이 방문해 기술협력 등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번 바이오 차이나 참가지원 사업은 국내 기업들이 거대한 중국 시장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확인된 K-제약바이오의 경쟁력과 위상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의 정례화와 확대를 검토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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