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남 캠핑관광박람회 개최지 선정...“캠핑 성지 입지 굳힌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10월 9일부터 사흘간
▲오시아노 관광단지 전경.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6 전남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1회 박람회를 비롯해 2023년과 2025년, 이번 2026년까지 총 4회째 박람회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캠핑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6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캠핑 관련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및 캠핑용품 전시·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캠핑족들이 직접 머무르며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노지 캠핑, RV(캠핑카·카라반) 캠핑, 미니멀 캠핑 등 다양한 스타일의 캠핑객 900팀, 약 5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서 캠핑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군은 빠른 시일내에 사무국을 꾸려 행사 기획, 참여업체 모집, 캠핑객 유치, 교통, 안전, 환경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캠핑객들이 식재료를 미리 준비해오지 않고 해남 현지에서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해 즐기는'빈손 캠핑'을 적극 유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을 도울 방침이다.
해남군이 전남캠핑관광박람회 장소로 거듭 선정된 것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우수한 인프라와 그간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야외 박람회가 가능한 6만여㎡의 잔디광장과 축구장을 갖추고 있고,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대규모 캠핑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 캠핑객들에게 최고의 캠핑 명소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6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를 통해 해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캠핑 산업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해남우체국 “집배원이 안부 살펴요"
행안부 공모사업 2년연속 선정, 100가구 대상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실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해남우체국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가구에 생필품 등 우편물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즉시 해남군에 전달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해남군은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도 고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건강 악화와 주거환경 문제 등 도움이 필요한 12가구를 발굴해 집수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명현관 군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을 예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 또는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 76억 투입 고금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준공
농상리·영부리·석치리·일덕암리에 안전하고 저렴한 에너지 공급
▲완도군, 고금면 소재지 LPG 배관망 구축.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18일 2025년부터 고금면 소재지의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
LPG 배관망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에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축하고 있다.
국·도비 포함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금면 농상리·영부리·석치리·일덕암리에 각각 5톤 용량의 LPG 저장 탱크와 지하 공급 배관(14㎞)을 설치했다.
아울러 총 393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 자동 차단 장치 등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사업 준공으로 연료 수급에 대한 불편함 해소 등 편리한 연료 사용 환경을 갖추고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고금면 4개 마을 주민 대표는 감사의 뜻으로 지난 12일 한국LPG사업관리원장과 함께 완도군청을 방문해 행복복지재단과 장보고장학재단에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2016년 금당면 울포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읍·면의 29개 마을(5000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군외면 소재지와 3개 섬마을(340여 세대)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러 읍면에서 LPG 배관망 구축을 희망하고 있어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보배아이 맘쉼표 프로그램' 운영 시작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해 임산부와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보배아이 맘쉼표 프로그램-촉감놀이.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8월 제외) '보배아이 맘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4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주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6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배아이 맘쉼표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촉감놀이 △음악놀이 △미술활동 △신체놀이 등 연령별 맞춤 놀이와 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 인지, 신체 발달을 지원한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에 출산과 양육에 대한 친화 분위기가 확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배아이 맘쉼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진도군 보건소 출산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도-제주 '산타모니카호' 운항 재개
1일 왕복 1항차 운항… 교통편의 회복 기대
▲진도-제주 산타모니카호 운항.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인 '산타모니카호'가 지난 16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산타모니카호는 진도항과 제주항을 잇는 3500톤 규모의 연안여객선이며, 2022년 5월 7일에 취항했다.
최고 4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카페리선이며, 606명의 탑승객과 75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지난해 10월 22일에 추진기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지됐으나, 선사 측이 임시검사와 선원 확보 등 정상 운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면서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산타모니카호는 기존에 1일 2회 왕복 운항했었는데, 이번 운항 재개에 따라 1일 1회 왕복 운항으로 변경됐다.
운항 시간은 진도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10시에 제주항에 도착하고, 제주항에서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해 6시 20분에 진도항에 도착하며, 추자도를 경유한다.
진도군은 산타모니카호의 운항 재개로 진도–제주 간 해상 교통망이 다시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 등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산타모니카호의 운항 재개는 이동권 확보와 해상교통의 정상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여객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선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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