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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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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동두천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30 12:54

구리시, 3년연속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공모 선정

구리시 '이야기꾼 방정환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운영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와부' 5월 개관…청소년 맞춤공간

동두천시 '2026년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기관 선정

'맛의 향연' 2026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4월24일 개막

하남시, 도심 곳곳에 봄꽃 물결…벚꽃-튤립 개화 '초읽기'


◆ 구리시, 3년연속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공모 선정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지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3년 연속으로 이뤄진 성과로, 단순한 사업 수행을 넘어 지역사회 기반 노년기 전환 지원모델 구축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노년기 전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건강-사회관계- 일상생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24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9개월이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총 7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오산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참여한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년간 사업 운영 경험을 통해 시민옹호인 기반 관계형 지원, 건강관리 연계,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축적해 왔다. 올해는 이런 경험을 체계화해 지역에서 작동할 수 있는 노년기 전환지원 모형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30일 “3년 연속 사업 수행은 단순한 연속성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의 모델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며 “구리시에서 시작된 노년기 전환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고 향후 확산 가능한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자 발굴과 시민옹호인 양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발달장애인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노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3월부터 대상자 발굴과 시민옹호인 활동 운영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지역연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구리시 '이야기꾼 방정환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운영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2026년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안내 배너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2026년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안내 배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역사-문화 프로그램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연장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리시 사적지와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이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립운동 소풍은 '이야기꾼 방정환' 캐릭터를 활용한 △구리시 독립운동사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와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리 독립 유공자 묘역을 탐방하는 역사 소풍으로 구성된다.


역사 소풍 참여자는 독립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활동지를 받아 선택한 길을 따라 사적지를 탐방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시 사적지 길은 윤희순 인물 연고지, 13도 창의군 수택리 집결지 기념비, 아천리 3.1 만세운동 시위지, 이강덕 묘소, 노은 김규식 생가터 등으로 구성된다. 망우 독립 유공자 묘역에선 유상규, 방정환, 문일평, 오세창, 한용운, 오기만 등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개의 길 이상 인증을 마치면 인증 꾸러미가 제공되고 '소풍 탐방 완료자의날'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누리집(gurilib.go.kr/bang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0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와부' 5월 개관…청소년 맞춤공간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와부' 오는 5월 개관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와부' 오는 5월 개관.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와부도서관 3층에 청소년 전용 공간 '펀그라운드 와부'를 조성해 오는 5월 중 개관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공간 구성을 통해 일상 속 새로운 경험 제공에 중점을 뒀다.


펀그라운드 와부는 기존 도서관의 상상공작소를 활용해 창작-휴식-소통이 어우러진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재구성된다.


청소년이 자유롭게 머물며 자신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동네 아지트'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간 구성은 △웹툰을 감상하고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웹툰&드로잉존 △편안하게 앉아 쉬며 소통할 수 있는 상상존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3D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창작물로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다양한 체험과 활동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청소년의 창의적 활동을 자연스럽게 끌어낼 것이란 전망이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30일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학원과 집 중심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참여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동부권(화도-호평-평내)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술과 요리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해 펀그라운드 미조성 지역의 문화 공백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 동두천시 '2026년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기관 선정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 전경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이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민물고기를 도심 속 공공기관이나 도서관 등에 전시해 시민에게 생태 교육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많은 기관이 신청하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오르빛도서관이 경기도 내 8곳의 전시기관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오르빛도서관은 관람객에게 평소 보기 힘든 동사리-버들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 10여종이 담긴 수족관과 함께 민물고기 생태 사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이란 정적인 공간에 생동감 넘치는 '살아있는 생태계'를 접목함으로써 어린이에게는 자연 학습의 장을, 성인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지영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경기도 내 수많은 지자체 중 오르빛도서관이 단 8곳에 포함돼 전시를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빛도서관이 진행할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맛의 향연' 2026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4월24일 개막

양평군 2026년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최 배너

▲양평군 2026년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최 배너.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6년 제16회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내 식탁이 임금님 수랏상,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참여 확대 △축제 정체성 강화 △축제 경험 확장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며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지역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4월24일 개막식에선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임금께 산나물을 올리던 장면을 재현한 △진상 행렬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각 읍면 특색을 알리는 △홍보사절단 길놀이가 더해져 지역민 자긍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초대형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 △천하제일 산나물 자랑 라이브 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정체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4월25일에는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내 몸을 살리는 산나물 음식 비법 공유회 △산나물 진상품을 찾아라! △산나물 쫀득쿠키 만들기 △도전! 산나물 골든벨 시즌2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산나물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월26일에는 '산나물과 나물을 부재료로 만든 식음료를 활용한 참신한 나물 요리'를 주제로 '산나물 녹색요리사' 결선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접수와 국민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현장에서 요리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오른 레시피는 향후 온라인 레시피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양평군 2025년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양평군 2025년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제공=양평군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진상단을 도와라!'는 '경찰과 도둑' 게임에 축제 세계관을 반영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캐릭터를 선택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산나물 독서클럽 및 피크닉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산나물 페어링 클래스 △반려견 놀이터 존 및 '댕이트 n 양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산나물 판매 공간과 농-특산물 판매 공간을 전년보다 확대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임금님 진상품이던 향긋한 산나물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관련 세부 정보는 공식 누리집-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30일 오전 9시부터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하남시, 도심 곳곳에 봄꽃 물결…벚꽃-튤립 개화 '초읽기'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벚꽃과 튤립 개화를 앞두고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봄꽃 경관을 선보인다.


올해 벚꽃은 내달 초 개화를 시작해 10일경 만개할 것이란 예보다. 당정뜰에선 넓은 공원과 한강 전망이 어우러진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제공=하남시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제공=하남시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제공=하남시

덕풍천과 산곡천은 길게 이어진 벚꽃 터널과 산책로를 통해 봄의 정취를 선사해 매해 본이면 시민과 방문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미사호수공원과 누리공원, 감일문화공원, 위례순라공원 등 주요 공원에는 약 12만2000본 튤립이 식재돼 도심 속 화사한 봄풍광을 연출한다.


튤립은 내달 초 개화를 시작해 중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형형색색 꽃들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시민에게 찬란한 봄날을 안겨준다.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하남시 도심 봄꽃 풍광. 제공=하남시

공원 곳곳에서 팬지-금어초-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으며, 5월에는 이팝나무-장미 등 계절 수목이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홍영택 공원녹지과장은 30일 “4월 초에는 벚꽃과 튤립이 어우러져 도심 가까이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가까운 공원과 산책로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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