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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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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9단, 맥심커피배 첫 정상 등극…박정환 9단 꺾고 우승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0 14:14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
프로 바둑 기사 9단 32명 4개월간 각축전 펼쳐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 우승자 변상일 9단, 준우승자 박정환 9단,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동서식품이 후원했다.


시상식 현장에는 우승을 거머쥔 변상일 9단과 준우승자 박정환 9단을 포함해 동서식품 김광수 사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승컵의 주인공이 된 변상일 9단에게는 트로피와 7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변 9단은 박정환 9단과의 결승 3국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지난 2019년 대회 참가 이래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했던 박정환 9단은 준우승 트로피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프로 바둑 기사 9단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전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개막해 약 4개월 동안 총 32명의 기사가 참여해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벌였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쳐준 32명의 '입신(入神)' 프로기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바둑이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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