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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국방산업 로드맵 구체화…백성현 논산시장 “KDI와 구체적 대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08 16:09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방산혁신클러스터 본격화…공공기관·항공 MRO 유치 추진
“연구개발부터 실증·생산까지 가능한 국방산업 생태계 구축”
국방산업 품는 탑정호…체류형 관광 구상도 공개

논산 국방산업 로드맵 구체화…백성현 “KDI와 구체적 대화

▲백성현 논산시장이 8일 논산미래광장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언론인 간담회에서 국방산업 육성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은지 기자


논산=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놓고 구체적인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연구개발부터 실증, 시험평가, 생산까지 이어지는 국방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백 시장은 8일 논산미래광장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시장 취임 당시 영주로 간 기업을 다시 논산으로 오게 하겠다고 공약했고, 현재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구체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며 “어떤 사업을 다시 추진할 것인지 논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시민들에게 말씀드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9기 핵심 과제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회발전특구를 기반으로 한 국방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연구개발부터 실증, 시험평가, 생산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백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입주 기업은 세제 지원과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어 투자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논산 국방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1단계 사업인 지상로봇 상용화장이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관련 예산이 확보돼 연구개발과 실증 기능을 갖춘 국방산업 거점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약 1600명의 연구인력이 근무하고 60여 개 첨단기업이 집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실증(Test Bed)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백 시장은 “기업이 연구개발한 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시험할 수 있는 기반이 있어야 투자가 이어질 수 있다"며 “연구개발부터 실증, 시험평가, 생산까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논산 국방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방 관련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이 함께 들어오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항공 MRO(정비) 거점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백 시장은 항공정비 기능과 교육기관을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풍산의 추가 투자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 단계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풍산에서 다시 논산에 투자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국방산업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 산업"이라며 “기업과 연구기관, 실증 기반이 집적된 국방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방산업 품는 탑정호…백성현 논산시장, 체류형 관광 구상 공개


국방기업·바이어 머무는 비즈니스 거점 추진…호텔·컨벤션·워터파크 조성


성심당 유치·강경 한옥호텔 구상…산업·관광·지역경제 연계 전략 제시


국방산업 품는 탑정호…백성현 논산시장, 체류형 관광 구상 공개

▲백성현 논산시장이 8일 논산미래광장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은지 기자

논산=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를 국방산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기업인과 국내외 바이어가 머물며 회의와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산업과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백 시장은 8일 논산미래광장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국방산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과 바이어들이 머물 공간이 필요하다"며 “관광과 산업, 농축산물 소비가 함께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현재 리조트 설계가 진행 중이며 운영사가 요구한 시설과 기능을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며 “설계가 마무리되면 충남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리조트에는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 시장은 체류형 관광을 통해 관광과 국방산업, 지역 농축산물 소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탑정호 일원에는 수상레저 휴게시설과 물빛정원 등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심당 유치 추진 사실도 공개했다. 백 시장은 “성심당 측에 제안서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안 되는 일을 되게 하는 것이 행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경 근대역사문화권과 연계한 한옥호텔 조성 계획도 밝혔다. 그는 강경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백 시장은 “관광과 국방산업, 농축산물 소비가 함께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체류형 관광을 통해 국방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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