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16 01:55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실시설계 본격 착수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 출범…3개월간 활동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골든타임 초읽기"

시흥시, 2회추경 992억 증액…민생경제-복지-안전 강화

안산시립합창단, 제9회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선봬

폴란드 통계청장,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벤치마킹


◆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실시설계 본격 착수

과천시 15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과천시 15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금호건설㈜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본설계 내용을 재점검하고 실시설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검토와 함께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재건축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과천시 핵심 기반시설 조성사업이다.


과천시는 2022년 사업 부지를 확정한 뒤 기본계획 수립과 입찰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한다.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조감도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조감도. 제공=과천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과천동 555-2 일원에 하루 6만톤 규모로 건립된다. 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은 모두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친환경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과천의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기반시설 사업"이라며 “완성도 높은 실시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 120일간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설계 경제성 검토(VE)와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 출범… 3개월간 활동

과천시 13일'과천청년 상권 활성화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과천시 13일'과천청년 상권 활성화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가 지난 13일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발 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는 청년이 지역상권을 직접 조사하고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 청년에게는 행사 기획과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상권에는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더해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디자인과 마케팅-홍보, 영상 제작, 소상공인 경영개선 등 다양한 분야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3명씩 4팀을 이뤄 제일쇼핑 전통시장과 별양동상점가, 중앙동상점가, 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등 4개 상권에서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상권별 특성을 분석해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2026년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운영과 홍보도 지원한다.


과천시는 청년들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팀별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상권별 활동 결과와 제안 내용을 공유한다. 과천시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이 높은 제안은 검토를 거쳐 향후 상권활성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대식에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수한 제안이 실제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골든타임 초읽기"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15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만나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등 광명시 현안이 담긴 건의문 전달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15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만나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등 광명시 현안이 담긴 건의문 전달.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 조속한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2차관과 면담하고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민간투자사업 방식 병행 등 광명 현안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 3월 박승원 시장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데 이어 이번 면담까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전방위 밀착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실무를 총괄하는 홍지선 차관과 면담은 실무 차원에서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승원 시장은 “수도권 서남부는 이미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으며, 150만 지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신천~하안~신림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이 주요 노선으로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자투자사업(가칭)' 조기 추진도 건의했다. 이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정사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병행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은 재정사업 방식과 달리 행정 절차상 민자적격성 조사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체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개통을 앞당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폭발적인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분산-수용할 수 있는 교통대책이 시급하다"며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을 병행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명시 굵직한 교통 현안들에 대해서도 국토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월곶판교선 일반열차의 신안산선 학온역에 정차 △광명시흥 신도시 서울 방면 4개 도로 및 남북철도(광명시흥선) 조기 구축 등이다.


홍지선 2차관은 이에 대해 “신천~하안~신림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민간투자사업 방식 추진을 포함해 광명시 주요 현안이 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수도권 서남부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광역철도망으로 평가받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다리고 있다.



◆ 시흥시, 2회추경 992억 증액… 민생경제-복지-시민안전 강화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조 9454억원 규모의 민선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8462억원보다 992억원(5.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108억원, 특별회계 2346억원으로 편성됐다.


시흥시는 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이른바 '3고'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과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441억원 △부모급여 100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61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52억원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24억원 등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9억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4억원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 1억원 등을 편성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한 이번 추경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1일 열릴 제337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안산시립합창단, 제9회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선봬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Ⅸ' 개최 배너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Ⅸ' 개최 배너.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내달 8일 오후 4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민 합창단과 함께하는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Ⅸ–We are the Ansan'을 개최한다.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는 시민과 함께 무대를 만드는 안산시립합창단 대표 공연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에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교육 프로그램인 '안산 뮤직 아카데미'에서 전문 지도를 받은 안산시민성인합창단과 안산시민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작년 안산시민합창제에서 1위를 차지한 백합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최희훈과 타악기 연주자 박노훈이 협연해 공연의 깊이와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 공연에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안산시립합창단이 '2026 세계합창심포지엄'에서 공연할 작품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이 관객을 넘어 직접 무대에 참여하고, 세대와 이웃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안산시는 기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시민과 전문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이번 공연이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공연 당일 공연장 티켓 배부처에서 티켓을 수령한 뒤 입장할 수 있다.



◆ 폴란드 통계청장,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벤치마킹

폴란드 통계청장-한국개발연구원 관계자 15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벤치마킹

▲폴란드 통계청장-한국개발연구원 관계자 15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벤치마킹.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마레크 치에르피아우-볼란 폴란드 통계청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 등 9명의 방문단이 15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들러 안양시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KDI 주관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데이터 기반 행정과 AI 기반 도시 운영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선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폴란드 통계청은 국가 통계 수집과 데이터 관리를 총괄하는 국가 핵심 기관이다.


이날 마레크 통계청장 일행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1층 홍보체험관을 둘러본 뒤 안양시 대표적인 미래 교통 서비스인 '레벨4(Lv4)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계자로부터 도시 안전-교통-재난 대응 시스템 등 데이터 통합 관리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CCTV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교통-재난-안전 등 도시 전반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 제어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시설이다.


폴란드 통계청장-한국개발연구원 관계자 15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벤치마킹

▲폴란드 통계청장-한국개발연구원 관계자 15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벤치마킹. 제공=안양시

특히 AI 영상 분석, 지능형 교통체계(ITS), 자율주행 서비스 등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국내외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현재까지 해외 145개국, 1028개 도시, 7834명과 국내 1781개 기관, 3만464명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다녀갔다.


안양시는 이번 방문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관제 경험과 AI 기반 행정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며 데이터를 효율적인 도시 운영과 시민 안전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레크 통계청장과 면담에서 “통계와 데이터는 미래 도시 운영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의 기술과 경험을 세계와 나누고 더 안전한 도시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