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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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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국 8곳서 3370가구 청약접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1 11:00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이번 주에 전국 8곳에서 337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용인드마크 데시앙’이 주요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관악 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짓는 중앙하이츠 포레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46~79㎡ 82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34가구를 일반에 분양된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 사업으로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하다.

13일 태영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들어서는 ‘용인드마크 데시앙’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7층 8개동에 전용면적 51~84㎡ 1308가구 대단지다. 이 중 10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카페·플레이클럽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용인중앙공원, 돌봉산, 마평동산 등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용인IC), 송담대역, 용인 공용 버스터미널 등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주에 전국 8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된다.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16일 서희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에 짓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9층 7개 동에 전용면적 39~84㎡ 423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한강과 인접하고 경의중앙선인 도심역이 있다. 주변에 도곡초, 도심초, 덕소중·고 등의 학교가 있으며 도곡근린공원이 가깝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 ‘한화 포레나 포항’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에 전용면적 59~109㎡ 2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KTX 포항역, 롯데백화점,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등이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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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 분양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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