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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3‘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진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4 13:48

상품성 개선 모델 내·외장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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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3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가 ‘더 뉴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입고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더 뉴 K3의 전면은 날렵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크롬 가니쉬도 차별화 포인트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다.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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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3 실내 이미지

더 뉴 K3 실내에는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또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고 기아는 소개했다.

편의사양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이 장착된다. 안전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모니터(R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더 뉴 K3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며 "더 뉴 K3가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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