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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가 울산에서 추진 중인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의 일러스트. 에퀴노르 |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Equinor)는 환경사회영향평가를 위한 전문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설비용량 800MW급의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한 발 다가가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에퀴노르는 현재 울산에서 국내 첫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인접지역에 위치한 발전 단지 두 곳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부터 사업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울산 해안으로부터 70km에 위치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수역에서 풍향 데이터를 측정하고 있다. 해당 조사는 올해 마무리 할 예정이다.
wonhee4544@ekn.kr